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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Science/PS

2022 ICPC 서울 리저널 후기 (짧)

by invrtd.h 2022. 11. 19.

나중에 각 잡고 긴 글로 쓸게요.

 

최종 결과 6솔, #28

 

J. 보자마자 실버 5따리 스택 문제인 거 알았다

 

I. 난 뭔 문제인지도 모르지만, 팀원 선배가 보자마자 한 3분 만에 바로 키보드 잡고 구현 시작함;; 근데 답이 제대로 안 나와서 내가 J 구현하던 중에 우연히 문제가 뭔지 알았다. input 파일 저장 안 해서 계속 같은 답이 나오는 거였음;; I, J 한 번에 솔브.

 

K. 아마 DP인 것 같다. 마찬가지로 팀원 선배가 풀었다.

 

F. 그냥 스위핑한 다음 누적 합을 적절한 배열에 저장해 주고 계속 움직이면서 더해 주면 된다. 이 문제는 심지어 정렬을 미리 해 주기 때문에 더 쉬웠음.

 

// 여기까지 아마 골드인 것 같음

 

E. 일단 무조건 다익스트라를 써야 한다는 건 알았다. 선배랑 풀이법 의논하던 중에 내가 같은 정점은 2번만 지난다는 가설을 제시했지만 바로 기각당했고, 선배가 같은 간선은 1번만 지날지도 모르겠다는 가설을 제시하자 내가 '어? 그럼 그냥 간선 담은 hashmap으로 다익스트라 구현하면 되겠는데요?' 해서 내가 키보드 잡고 풂.

 

// 여기까지 골드일 수도 있음

 

D. DP, 그리디, parametric search 등등 상상할 수 있는 수단을 다 동원했다. 난 DP를 계속해서 고민하다가, 결국 그리디로 풀린다는 결론을 내리고 선배한태 구현을 맡겼는데, 알고 보니 DP가 맞더라(...) 5번의 도전 끝에 맞혔다.

 

// 여기까지 풀었음

 

L. 난 그래프 이론 수업 시간 때 분명히 이 문제에 대한 증명을 했었다. 그래서 BFS로 구현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160줄에 달하는 코드를 짜고 뇌절하다가 7번 틀리고 장렬히 전사했다. 그래도 세간은 내가 고생했다는 사실을 알아줄 것. 진짜 edge case가 무지무지하게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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